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형사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가 ‘놀토’에 출격한다.

21일(토.오늘)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가 출연, 차별화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인 김동욱은 여전한 ‘놀토’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작품 홍보보다 ‘놀토’ 홍보에 열중하는가 하면, MC 붐의 붐청이 힌트를 향해 각별한 애정을 표한다. ‘놀토’를 처음 찾은 박지환은 극중 캐릭터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스윗함으로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자 김동욱은 “박지환은 평소 클래식을 즐겨 듣는 음유시인”이라고 설명, 놀라움을 안긴다.

서현우는 도레미들과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피오에게 놀토 금기어(?)인 “블락비는 지코지”라는 발언을 했다가 해명에 나서고, 받아쓰기 타임에는 옆자리 김동현과 연신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포복절도를 예고한다. ‘놀토’ 찐팬 김동욱은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특수 음악과 함께 선보인 붐청이 힌트에 나 홀로 박장대소하더니 매서운 통찰력과 받쓰 실력으로 에이스 자리마저 노린다.

박지환의 인생 첫 받쓰 도전기도 공개된다. 특히 옆자리 박나래의 폭주에 힘입어 예능 불안감을 극복해가는 ‘놀토’ 적응기가 미소를 자아낼 전망. 또한 이날은 ‘놀토’ 주인의식이 돋보인 김동욱의 삼행시부터 거울 치료를 제대로 받고 간 서현우, ‘놀토’ 엑스맨 의심을 산 김동현까지 맹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 밖에 이날은 게스트 맞춤형 신상 간식 게임인 ‘맞혀봐 크라임 씬’이 출제된다. 드라마와 영화 속 사건∙사고 장면을 보고 작품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하이에나 같은 도레미들의 주워먹기로 충격에 빠진 세 게스트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정답을 뺏기지 않기 위해 과몰입한 이들은 기발한 방법으로 발음 체크에도 나섰다고 해, 그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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