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모든 캐를 못 다뤘지만 이신을 젤 못 다룬것 같음
군주연 가까워지는거 뻔히 보이는데
갑자기 지가 주연이 좋아한다면서
찝적(?)거릴 때도 느꼈지만
한강 사건 터지고 군이 임상실험 시킨 건
결국 지 ㅈㅅ기도 숨기려던 거 아님??
겸사겸사~일수도 있지만 별로 그 행동이
군이를 위한 거라는 느낌이 그닥 안 드는데
내가 무ㅏㄹ 이해 못한 건가ㅠ
물론.. 또 자길 구하려다 다친 걸 알면
군이가 더 무너질까봐 숨겼다..라고 억지 이해해 보려도
스스로도 아직 납득이 안됨
오늘 15회 방에 처박혀서 술이나 처먹고~ 대사도 그렇고
작중에서 전~혀 군이를 위하는 마음이 1도 안보여ㅠ
이 드라마 달리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