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이혼 그리고 거기에 귀책사유가 있는 부모라도 어쨌든 부모니까 그리운 마음 생길 수도 있는건데그런 스스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내가 아빠랑 즐거워도 되나? 이런 죄책감 갖지말라고... 아이는 죄가 없고 죄책감은 김지상 혼자 가져도 충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