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주변 챙기는 거 보면서 뭔가 있구나 있구나 했는데
장현우 말대로 무모함의 끝을 찍어버려서 ㅋㅋㅋㅋ
또 그 당시 방법론은 그거 하나라는 사실까지도 이해가서 서지환 답다이랬고
알고보니 이 결심은 재수씨하고 이야기 하자마자 내린거라
그 결정을 알고보니 더 절절하고 처절하고
서지환 감정선을 4-7화 동안 은근 슬쩍 보여주면서도 아리까리 숨기더니 다시 돌려보게 만들던 작가가
15화 내부에서 다시 숨기면서 진의 드러내고 앞을 들추게 만드는 거 보면서
후 작가님 이러면서 봤던 ㅋㅋㅋㅋㅋ
15화 엔딩을 보고 다시 보는 15화는 정말 서지환의 절절함이 다시 느껴져서 좋아 ㅠㅠ
어린 현우의 재질도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