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이친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캐릭터 포스터
1,411 2
2024.09.20 15:35
1,411 2

UZMLef

WshgcE

DHZJKo

LNQHdR

RApWVb

psMZuQ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채원빈-한예리-노재원-윤경호-오연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0월 1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이하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수상작으로, 단편극 '멧돼지 사냥'으로 연출 호평을 받은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페이스를 가진 배우들로 중무장한 라인업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6명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리창 너머 보이는 실루엣과 이를 좇는 캐릭터들의 눈빛이 얽히고설켜 극적 재미를 갖춘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먼저 딸을 수사 대상으로 마주하게 된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는 진실에 다가서는 것이 두려우면서도 의심을 떨칠 수 없는 시선으로 딸 장하빈(채원빈 분)을 바라보고 있다. "어쩌면 내가 다 망쳤는지도 모르지"라는 카피가 의심으로 인해 딸, 가족과의 관계까지 비극으로 치닫게 된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자신을 좇는 아빠의 시선을 의식한 하빈은 묘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하빈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함께 "사람은 보이는 걸 믿는 게 아니라 믿는 대로 봐"라는 카피가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정말 하빈을 향한 태수의 의심이 맞는 것인지, 진실은 무엇인지, 태수를 송두리째 흔들 비밀을 품은 하빈이 선사할 충격과 혼란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롤모델인 태수와 그의 딸 하빈 부녀를 관찰하듯 바라보는 경찰 이어진(한예리 분)의 눈빛은 예리하다. 어진은 감정보다는 사실, 사람보다는 사건을 우선하는 인물. "남들보다 보이는 게 많으면 그만큼 모른 척할 게 많아지잖아요"라는 카피가 태수를 향한 어진의 존경의 눈빛이 함께 수사를 하며 어떻게 변하게 될지 주목된다.


어진과 반대로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 구대홍(노재원 분)은 태수와 하빈 부녀의 모습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대홍의 시선에서 태수와 하빈은 여느 평범한 부녀처럼 느껴진다. "수사보다 사람이 먼저잖아요"라는 카피가 따뜻한 경찰 대홍의 존재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흥미를 모은다.


강력반 팀장 오정환(윤경호 분)은 텅 빈 진술실 안을 날 선 눈빛으로 주시하며 긴장감을 드리운다. 정환은 어느 순간부터 자리를 비우고 돌발 행동을 하는 태수와 갈등을 빚는다. "경찰이 사건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까?"라는 카피가 태수와 공조하면서도 상극의 관계를 그려갈 정환이 활약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태수의 전처이자 하빈의 엄마 윤지수(오연수 분)는 슬픈 눈빛으로 가족의 공간을 바라보고 있다. 지수의 시선에 담긴 화목한 가족 사진과 카라 꽃은 닿을 수 없이 아련하게 느껴진다. "범죄자 마음은 잘 알면서 우리 애 마음은 그렇게 몰라?"라는 카피가 과거 태수의 의심으로 인해 가족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사연 있는 눈빛을 한 지수가 품은 비밀은 무엇일지,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한석규-채원빈-한예리-노재원-윤경호-오연수가 눈빛, 시선에 자신의 캐릭터의 매력과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열연을 펼쳐줬다. 의심에 의심을 더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시선이 충돌하며 예측불가 전개를 이끌어낼 것이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회와 2회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밤 9시 40분 확대 편성되어 90분간 방송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57 11.06 48,9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23,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04,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69,8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17,528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7 02.08 1,853,309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933,55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3,049,80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094,30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292,035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0 21.01.19 3,330,19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352,786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6 19.02.22 3,406,918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292,17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615,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86490 잡담 공유랑 서현진 약간 의남매 케미얔ㅋㅋㅋㅋㅋㅋ 18:07 3
13586489 잡담 개인명의 빌딩은 팔때 세금 40퍼.. 18:07 26
13586488 잡담 근데 티빙이 오티티 순위 꽤 상위권이라 본거같은데 1 18:07 32
13586487 잡담 요즘 연예인 건물 기사 나는것도 좀 이상한게 판것도 아닌 막 몇십년전 산 건물가지고 시세차익이 이정도다 막 이럼 2 18:07 23
13586486 잡담 내배우도 열일해서 돈좀 많이 모은거 같은데 다 연예활동 수익만은 아님 2 18:07 35
13586485 스퀘어 플랑크톤 Mr. 플랑크톤 후기 1분 요약 | 넷플릭스 18:07 24
13586484 잡담 조립식가족 오빠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고백하면 1 18:06 16
13586483 잡담 아진짜이글너무웃김 2 18:06 122
13586482 잡담 광고가 무시 할게 아니네 니들이 자꾸 천억천억하니까 18:05 99
13586481 잡담 건물 좀 사고 팔고해야 2 18:05 111
13586480 잡담 티빙드라마도 생각보다 꽤 찍먹 많이 해보지 않아..? 4 18:05 72
13586479 잡담 어른들 가짜 기사 믿는다 뭐라더니 똑같은 젊은 사람이 이리 많아 1 18:05 30
13586478 잡담 열혈사제 촬영 끝났어? 아님 촬영중? 1 18:05 56
13586477 잡담 플랑크톤 승아 승혁은 누구야???? 1 18:04 33
13586476 잡담 이제훈은 마켓컬리 주식 아직도 갖고 있어? 18:04 52
13586475 잡담 ㅇㄷㅂ 초딩들 왤케 게임 잘하냐 18:04 22
13586474 잡담 그 조승우 낚시짤 안경st 요즘 패션템으로 쓰는것 같은데 주어가 누구든 너무 이상한것 같아 1 18:03 53
13586473 잡담 연예인들 빌딩 시세차익 기사도 현재가치가 그렇다는게 많아 4 18:03 141
13586472 잡담 지정생존자 오영석 진짜 뭔 살아있는 시체같다 1 18:03 28
13586471 잡담 조립식가족 엔딩씬 풀샷 다 이쁘지 않아? 3 18:03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