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도 신기해 ㅋㅋㅋㅋ
오늘 쉬는 김에 1화 틀었는데 시작한지 10분도 안돼서 선재본 노래 2곡이나 나와. 재활병원씬에 소나기, 바로 화면 바뀌면 자고있는 솔이방에서 런런
그러고 한 10분 뒤에 바로 콘서트씬 시작해서 5곡의 신곡이 주욱 이어지는데
드라마 전체에서도 소나기란 곡이 가지는 의미도 크고한데
이걸 배우가 직접 부르게한 제작진 결정도, 부르겠다한 배우결정도 진짜 대단한 거 같아. 별로였으면 큰 리스크가 생길 거였는데
하 벅차서 노래 좀 듣다가 다시 봐야겠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