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우가 휴대폰 불법복제 하는 사람 소개시켜드릴까요라고 말했던 장면
그것도 가족 관련으로 그런 불법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추천한거잖아
서도철이 박선우를 의심하고 어떻게 문제적인 인물인지 알아채는지 감정의 흐름이 중요했는데
이 장면이 그 어떤 장면보다 은근히 핵심이었던것 같음
물론 범인 죽기 직전까지 두드려패면서 눈돌아가던것도 헉했지만
복제폰 여기서 나도 보면서 싸하더라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하니까 아 얘는 경찰 형사가 되어선 안되는 놈이었구나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