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꽤도 아니고 좀많이정말잘봄 ㅋㅋㅋ 드라마의 모든부분이 완벽한것도 아니고 별로인점 말하라면 졸라많이 말할수있지만 하원서우가 좋은이유 100가지로 다 상쇄시킨다고 본다.. 다른거 다떼놓고 이 둘의 캐릭터성이 좋고 둘간의 케미가좋고 대사도좋고 서로생각하는 마음도좋고 서로를보며 안도하는것도 좋고.. 드라마 후반부에 힘들면 서로를찾고 마주치면 미소짓고 안고 위로받고 이런게 너무좋더라 너무 몽글몽글하고 설레고 걍 둘이 서로가서로를 휴식처로 생각하는 안정형커플인게 최종좋음(한서우가 문하원의 보양식개비스콘아르기닌소화제위장약자양강장제 그런것같음) 약간그거있잖아.. 여친남친보다 애인이라는말이 더 잘어울리는 안정형장수커플 이 둘에게는 몇개월남짓의 인연임에도 그런냄새가 남 그리고 둘이 그림체가비슷하잖아 닮은사람들이 더오래간댔거든 그래서 나는 반반이들이 아직도 서로를 안식처라고 생각하며 꾸준히 사랑하고있다고 생각하려고 결혼도 안하고 몇십년 같이살것같지만 결혼하더라도 식은 안올리고 혼인신고만 한채로 딩크로 살것같고 걍 나혼자 하원서우가 너무좋아서 상상의나래를 막 펼치고있음 ㅜㅜ 나는 정해인 채수빈 둘이 다시 멜로드로 재회하길바란다.. 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