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놈은 입만 벌리고 다른 놈은 차키로 만족하는 거에 실망한 복회장이 손팀장은 어때? 하고 물을때 다른 의미겠지만 아무튼 해영이 일 잘하고 욕심 있는 거 회장도 인지하고 있다는 게 좋았음ㅋㅋ
그리고 뚜껑 따기 리모콘 고장내기 전등 갈기도 혼자 착착 해내는 장면도 코미디로 가볍게 볼 수도 있지만 여주 중심드라마로 챙겨가는 장면들이라 그냥 보는데 뿌듯한 느낌이 들었음ㅋㅋㅋ 계약결혼 들키고 헛소리 하는 안우재한테 비밀 말하지 말라고 부탁 하지 않고 상한 내기분부터 풀자고 우산 들고 패는 손해영이 너무 갓캐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