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의 5~6회 에피소드가 오늘(18일) 공개되는 가운데 화재 사건 현장에서 초콜릿을 꺼내 든 김동욱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오합지졸 송원서 강력 2반에 맑눈광의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김동욱 분)이 자진해서 부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렇게 오합지졸로 뭉친 동방유빈과 강력반이 수사를 담당하게 된 첫 사건은 유명 연예인 로드 매니저 사망 사건으로 동방유빈의 번뜩이는 활약 속에 모든 진실이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무중력(박지환 분)은 국가대표 복싱선수 시절 코치였던 윤민수(성노진 분)와 재회하는 기쁨도 잠시 그의 치킨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도 모자라 그의 딸 효주(한예지 분)까지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하며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이 가운데 동방유빈이 불이 난 현장에서 초콜릿을 꺼내 먹는 모습이 포착, 강력반과 함께 앞으로 해결해나갈 수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때마침 가게 안을 샅샅이 살피던 동방유빈의 눈빛이 돌연 반짝하고 빛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름의 맑눈광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는 동방유빈이 한방치킨 화재 사건의 진범이 남긴 핵심 단서를 찾아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무중력과 정정환(서현우 분)은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크로스 수사를 예고한다. 무중력은 건물 공사장에서 완전 무장한 사내들과 대치하고 있는데, 과거 K.O의 사나이를 증명하듯 불주먹을 쥔 채 파이터 본능을 폭발시킬 준비를 마친 무중력의 포스가 심상치 않다. 특히 무중력은 이번 수사 과정을 통해 형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반면 서현우는 동구(김라온 분)에게 부탁을 하는 듯 그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애걸복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곧이어 정정환의 반전 포스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순간 진지한 표정이 된 정정환이 과거 사격 국가대표를 연상시키는 명사수로 분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는 것. 과연 동방유빈에게 초콜릿을 꺼내 먹게 만든 한방치킨 화재 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오늘(18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5~6회 에피소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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