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게 지켜주면서도 한번도 그런 자신을 내세워 칭찬받으려 들지 않고,
세상 사람들에게 그저그런 존재일지라도 나에게는 니가 첫번째라는 예쁜말 해주고,
니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담아서 2달라만 가득 든 봉투 건내고,
좋은 것 가지고 달게 잤으면 좋겠어서 본인 돈 들여서 좋은 침대.. 침구 선물해주는 그런 예쁜 마음들..
그 마음들을 예쁘게 표현해줘서 너무 좋아.
이런 잔잔한 행동들은 그냥 얼핏보면 재미없어 보일 지 몰라도,
쉽게 가질 수 없고, 받아볼 수 없는 애정들이라서, 나는 너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