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가 다 여름이 좋아하면 오히려 고백 못 하는 건 다운이 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아름이는 처음으로 동생들 위하기보다 자기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고백할 것 같고 우리는 그냥 뭔가 당연히 그럴 것만 같고... 아름이는 뭔가 각잡고 할 거 같은데 우리는 그냥 지나가듯이 자연스럽게 얘기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함 근데 오히려 다운이가 고백 못할 거 같아... 사유) 너무 떨려서 타이밍 봐가지고 정식으로 고백하려다가 계속 실패하고 다른 쌍둥이가 여름이한테 고백하는 모습 보고 마음 접을 듯... 학교 운동장 달리면서 울다가 여름이 만나면 살짝 부은 눈으로 방긋방긋 또 웃으면서 마음 접게 생김 아
잡담 혼자 깊생. 해봤는데 아름다운우리여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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