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항도 아무 준비없이 그냥 온 거 남주가 끌고와서잖아우는 얼굴에 재킷 보자기처럼 덮어주지 말고남친이랑 둘이 이별할 수 있게 미리 말하고 자기는 빠져주는 게 진짜 배려지그냥 작가의 의도에 공감이 안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