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SC리뷰] 재결합 없어도 완성된 해피엔딩…가족의 진정한 의미 되새겼다 (가족X멜로)
438 1
2024.09.16 11:42
438 1
qcbfQr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재결합 없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비록 다시 함께하지 않기로 했지만, 가족이란 함께 있든 따로 있든 서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변무진(지진희)과 금애연(김지수)이 재결합을 잠시 미루고 각자의 삶을 존중하기로 결심했다. 무진은 어린이 야구교실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고, 애연은 홈쇼핑 모델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멋진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고차를 구매하고 운전 연수를 받았다.

변미래(손나은)는 대리로 승진하며 여전히 열정적인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었으나, 남자친구 남태평(최민호)과의 관계에서는 여유를 찾으며 행복한 일상을 이어갔다. 변현재(윤산하)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가족의 신뢰를 얻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은 따로 살면서도 한 달에 한 번 '포트럭' 모임을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며 행복을 느꼈다. 따로 있으면서도 서로를 지지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특히 태평은 아버지 남치열(정웅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진정한 화해를 나눴다. 태권도 사범으로 돌아가겠다는 태평의 결정을 아버지가 존중하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가족X멜로'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 각기 다른 삶을 살면서도 서로를 지지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40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74 11.04 42,9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1,4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46,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18,3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51,750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7 02.08 1,832,69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921,18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3,023,652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078,41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271,84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0 21.01.19 3,308,13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335,96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6 19.02.22 3,391,054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271,68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596,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79014 잡담 작감배 호불호를 떠나서 문제작은 안만들어져야 하는게 03:21 3
13579013 잡담 김남길 덬인데 일단 너무 감동이고 추가로 이건 ㄹㅇ 엎어져야 한다고 봄 03:21 14
13579012 잡담 결국 엎어져서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좋겠음 4 03:19 57
13579011 잡담 근데 다른배우들도 물망만떠도 확정인것처럼 말하던데 2 03:18 87
13579010 잡담 김남길 인스스 글은 마지막 문장이 3 03:17 161
13579009 잡담 어후 내속이 다 시원하네 2 03:17 80
13579008 잡담 아 근데 다시봐도 김남길 글 잘쓴다ㅋㅋㅋ 4 03:16 110
13579007 잡담 배우랑 같이 작업했던 관계일수록 거절할때 더 신중해서 1 03:15 95
13579006 잡담 텐아 두명말고 스타뉴스에서도 기자이름 외우게됐네 03:13 72
13579005 잡담 팬들 성명문 엄청 잘 써서 보냈네 03:12 123
13579004 잡담 팬들 화력이 진짜 컸다고 봄 03:11 137
13579003 잡담 덬인데 수습 골든타임이 진짜 오늘 정오였음 5 03:10 281
13579002 잡담 근데 문제작인거 인지 못해도 사이다 원탑물 겹쳐서 안했을거 같은데 이 참에 드라마 자체도 엎어지면 좋을듯 1 03:09 105
13579001 잡담 팬들이 단합할만한 일일때 단합해서 행동하고 배우가 직접 피드백하고 2 03:08 146
13579000 잡담 저 쓰레기 작품 진행되려할때마다 쳐맞고 무산 ㅅㅊ 3 03:08 134
13578999 잡담 열혈사제2 맘껏 신나게 달릴수 있겠다 4 03:07 107
13578998 잡담 근데 저런 건 무산돼야됨ㅋㅋㅋㅋㅋ 팬들도 초반에야 하지 말라고 들이박지 3 03:06 207
13578997 잡담 피드백이나 소통 엄청 잘 되는 배우 덕질도 제법 재밌겠다 내배우는... 03:06 91
13578996 잡담 대본 들어오는게 한두개 아닐텐데 확정인것처럼 기사 흘리고 간보는거 너무 별로다 03:06 67
13578995 잡담 저 기레기 첨엔 논란 참교육 어쩌구썼다가 바뀐제목엔 논란을빼버리너ㅣㅋㅋ 03:06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