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나 복기운처럼 편하고 친한 사람들에게만 보였던 한톤 높은 모습들 드디어 해영이한테도 나와서 너무 좋움ㅠㅠㅠ 비현실적인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차곡 차곡 관계 쌓아가는게 보이는게 미치겟음 팡팡이들은 진짜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