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때 고한수 아버지가 한수가 유학가지 않겠다고 했을때
죽을만큼 패던게 생각남
상황은 다르지만 한수 저런 급발진 성격은 한수아버지랑 닮아보여
한수랑 한수 아버지는 둘밖에없어서 서로 엄청 아끼는 사이였는데도
한수아버지는 아들이 유학가지 않겠다고 하니 죽지않을만큼 팼는데
한수가 표현력이 섬세한게 아니라 감정 조절이나 발산을 제대로 못해
관리인에게 필요이상 응징한거같음
노아에게 들킨이후 자기도 모르게 돌변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지
않았나 생각들고 어린시절 한수는 아버지가 죽도록 자길패도
오히려 아버지에게
더 매달려서 아버지사랑을 느끼는게 아이러니 해보였어.
그만큼 둘이 절박하고 둘만 살아서 서로밖에 없었겠지만 노아는
다르지 그런 폭력적인 상황을 이해못하겠지
노아에게 한수는 그런 애틋한 의미는 아니기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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