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까 배우 맘에들면 걍 보거든?
허들이 좀 낮은편인데
오늘은 바다씬 제외하곤 다 ㅍㅅㅍ이런 표정으로 봄.
라벤더 좋아했는데 오늘은 미숙씨 왜조랩;; 이러고 봤고
친구들한테 알린것도 혜숙씨 왜조랩ㅠ 이러고 봤고
남동생 갑분로맨스도 굳이? 싶었고
(로맨스 즐길때가 아니다 갱생부터 해라...)
차관하고 만나는 장면 남편분 볼때마다
^^ 진심 대본 편하게 쓰신다 싶을만큼 작위적.
한두번이어야지, 어케 갈때마다 마주침.
이정도면 억까아니냐.
식구들 다같이 우르르 가는데 개무섭게 뒤에서 나타나던
현준씨 계속 그렇게 등장시켜야 했으며
승류 놀이터에서 싸울때도 갑자기 등장.
무슨 잠복근무 하시냐고요...
모음이랑 단호는 그냥 키스해라 뭐라도 해라하고
판 깔아준 수준임ㅋㅋㅋㅋㅋ
나 진심 오디오만 듣고 딴거하다가 급 조용해져서 봤는데
갑분 키스하고 있길래 ?어? ?ㅅ?뭐죠
진심 너네뭐해 소리나옴.
마지막에 옷으로 덮어놓고 우는데
야 그게 더 눈에 띄어;;;
어떡하지 진짜
작위적임과 올드함이 화면을 뚫고 나와서
보는내내 Aㅏ..하고 탄식함.
피로연때도 뭐야 저건 했는데
승효 아이디어.....
너 차세대 기업인 유망주 뭐 어쩌구타이틀
어케된거야....... 그 감각 팔아먹었냐ㅠ
옆에서 우리집 창조주 두분다
팔짱끼고 ㅍㅅㅍ 이러고 보시는데 나도 할말잃음.
저 배우들 연기가 아까워...케미가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