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진짜 글 잘쓰신다고 느끼는게
로코 클리셰를 살짝 비틀어서 말아주신다던지
아니면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대사가 나온다든지 해서 너무 좋아 ㅋㅋㅋ
예상을 자꾸 빗나가거나 삔또 살짝 나가면서 맞으니까 너무 재밌어!!!
드레스샵 투어에서 해영이 드레스입은 모습 보고 반하는게 아니라
창피해요~ 멘트치고 오히려 지욱이가 샤랄라~~~ 한다든지!
출비 클리셰 있는듯한 지욱이가 장실장에게 혹시.... 압.... 이럴때
무정자증 얘기가 나올지 진짜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