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가족 기대 부응하려고 아등바등하다가 병 걸렸는데전화로 알리려고 하다가 또 동진이가 이러저러했다~ 한탄하는 부모님 얘기 듣고 차마 못 말하고혼자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 한국 돌아온게 훨씬훨씬 나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