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판 남이나 다름 없는 남친이
3년이나 휴직계 내고 간병한거에 대한 고마움이 없음
한참 커리어 만들어야할 나이에 다 포기하고 간병 하는게 어떤건지
단한번이라도 남친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음
본인만 힘들고 세상에서 시련은 다 자기꺼인양
자기밖에 모름
와중에 남친 사회생활 한다고 파티 참석한것도
바람핀다고 오해하고
가서 망신주고 사과도 안함
나는 힘든데 너는 파티서 시시덕 거리고 싶냐
막말 하고
그럼 남친도 같이 우울해줘야해? ㅋㅋㅋㅋ
뭐 얼마나 더 해줘야하는거임
이미 해줄만큼 해줬는데
진짜 이기적인 대목임
그래놓고 자기 힘들다고 남친 한마디에 헤어지자 난리치고 헤어짐
평소 남친에 대해서 고마운 맘이 있었다면 절대 못할 행동임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쓰레긴데
남주랑 잘되는거 빼고도 이미 썅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