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앞에서 내색안하고 살았던거처럼 전남친 앞에서도 항암 괜찮은척 밝은척하고 살다가 결국 우울해져서 전남친도 그걸 감당못하고 깨진거고 승효앞에선 가면 안써도된다 이런거 보여줄거같은데..3년 간병이 너무 쎄고ㅋㅋㅋ그거 보여줄거면 미리미리 좀 깔아놨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