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결혼도 싫다 했지만 애기 임보로 한번 더 기회를 줬고
결혼식때도 한번 더 물어봄 되돌릴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술 취한 우재가 집앞에 있을때도 해영이가 가려고했는데 한번 더 와서 기회를 주고
신뢰테스트때도 그냥 간 줄 알았는데 다리 삐끗했을때 바로 신뢰테스트 하게 되었고
늘 거절하지만 결국 해영이가 원하는대로 하계금 기회를 만들어 줌
남에게 신세나 민폐끼치는 걸 자기가 손해보는 만큼 싫어하는 성격인 해영이라서
해영이는 모르겠지만 지욱이의 배려를...
그런데 지욱이가 자기 감정이 커졌을때 배려를 할지 이것도 재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