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고등학생, 해영이 대학생 때 큰사건이 있었고 아마 그 무렵에 사건에 얽혀서든 아니든 해영이아빠도 돌아가심
아빠 죽음을 계기로 해영이가 독립하고 엄마 혼자 집에 남았다가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한 고등학생 지욱이를 위탁함
그러다 자기가 치매 증세가 있는 걸 눈치채고 지욱이를 마지막으로 위탁도 그만하고 시골집으로 내려감
엄마가 시골에 내려가고 빈집이 된 본가에 해영이 들어옴 ㅡ 전남친 시기 생각하면 이때가 6,7년 전쯤인 듯
20살 지욱이랑 편의점에서 첫만남 이후 꾸준히 진상손님과 알바생으로 지내옴
1년 전 더는 혼자서 살기 힘들다고 판단한 엄마가 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해영이에게 연락해 치매라는 것과 입원 사실을 알림
6개월 전 안우재와 헤어짐
1화 시작 전남친 결혼식
이 순서가 맞으려나? 전남친들 회상씬 보면 집이랑 편의점이 지금이랑 같아서 6년전부터 쭉 지금 집에 산 건 확실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