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부분이나 꼬집는 부분이 꽤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한편으론 로코에 또 충실하다는 거
그래서 가볍게 볼 사람은 또 가볍게 볼 수 있는 점
편의점 알바였던 남주가 사실은? 이런 출비나 가짜결혼 등에 로코 판타지의 다소 전형적인 문법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메인 서사의 애틋 몽글 딥함 이런 게 섞이는 거나
특히 여주 배경과 교육회사 배경에서 나오는 휴먼 부분
병맛과 코믹 부분(사실 내가 좋아하는 것이자 이 드라마에 관심 갖게 된 요인ㅋㅋㅋㅋ)
주변 캐릭터들에 적당한 이야기가 있다 해야 하나 인간적인 부분을 느끼게 해주는 점
클리셰와 클리셰 트는 지점의 밸런스
드라마적 허용도 많지만 여주 러블리한 연기와 함께 납득되곸ㅋ
이런 게 다 연출에서 전반적으로 잘 섞여서 진행되는 것 같음
아무튼 대충 지금까지는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