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연출 연기 대본 다 중요한데 그런 요소들 다 빼고도
걍 뉴스나 기사 보면 너무 피해자만 억울하게 끝나는 사건이 많고.. 보면 울분이 터지고..ㅜㅜ
사적복수 통쾌하게 해주고 피해자가 위로받고 피해자가 죽지않고 제자리로 돌아오고
이런 결말 보면서 뭔가 현실의 여러 사건 보면서 받은 울분이나 절망 상처를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
맨날 스퀘어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사건들 투성이고
피해자가 억울한 일이 너무 많고..
케이블에서 좀전에 모범택시2 재방해줘서 봤는데
외국에 그 개발자로 일하러 갔다가 납치됐던 아들 드라마에선 살아서 아버지한테 돌아오는데
눈물 날것 같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