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할머니랑 해영어머니랑 약속도 있었고 자기 존재가 민폐라 생각해와서 그런지 약간 수동적으로 보이는데 그걸 다 무시할 만큼 해영이랑 관계가 중요해져서 욕심내고 야망을 드러내는 순간이 오면 존맛일 거 같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