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까지 보니까 감독님이 어떤방식으로 노력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싶은지가 더 잘느껴져서 2도 더 궁금해짐
그리고 1은 다찍어놓고 ㄱㅅㄹ 편집하느라 아무래도 스토리가 마지막에 살짝 흐트러졌는데 2는 애초에 둘 얘기로 써서 더 존잼일거같아
사냥개들1 진짜 관계성이 너무 재밌었음
착한데 어리숙한 먼치킨캐가 마음은 착하지만 현실에 찌들어 덜 순한 캐릭터랑 만나서 착한애는 덜 어리숙해지고 덜 순한애는 그 속의 착함이 점점 밖으로 나오는게 맛도리..
거기에 세상의 매운맛을 아직 못본 패트와매트가 조력자들 만나서 한땀한땀 성장하면서 얼레벌레 나쁜놈들 다 때려잡는게 존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