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여자니까 자꾸 전남친이 찾아오는 게 신경 쓰이는거고근데 해영이가 묘하게 편을 드네? 미련이 있나 하고 생각 튀어서 회사에서 가짜남편 들키면 안되는 게 안우재 때문이냐고 따지는 게 간접고백처럼 느껴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