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자기가 뺑소니로 몰려도 걍 허허참 난처해만 하고 퍽치기범들 정우 덕에 잡게 됐을때도 걍 좋게 봤던 거 같음 ㅋㅋ
내 기억보다 말 부드럽게 정중히 해서 좀 놀랬어
신부가 죽은거 땜에 (회상 장면 짧긴 한데추아마 결혼식에 앙심 품고온 새끼에게 칼에 찔리나 그런거 같은..) 범죄자 극혐해서 그렇지
정우 살인자란 거 알고 내가 사람을 잘 못 봤다니 혼잣말하며 충격 먹는 씬도 있고 괜한 배신감까지 더해서 더욱 매몰차게 대했나봐
속지말자 범죄잔 믿으면 안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