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사극 의상 이런건 진짜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좋았는데
표정도 하나인데 난 대사칠때도 되게 무미건조하다고 느낌
다른배우들은 대사칠때도 그 대사에서 떨림 화남 슬픔 이런거 느껴지거든? 막 목소리가 떨리고 불안하고 말할때도 감정에따라 달라지니깐
근데 여주는 대사칠때 그냥 다 똑같아 모든 상황에서 그 엄숙한톤 그거임
남무랑 데이트할때도 언니죽일때도 신하들이랑 얘기할때도 슬펐을때도 무서울때도 다똑같아
표정도 없고 대사칠때도 무미건조하게 똑같으니깐 진짜 그래서 더 뭔감정인지 안느껴지는거 같아
좀 보면서 답답했음 앞에 상대배우는 막 다양한 감정이 보이는데
여주가 아무감정이 안느껴지니깐 뭐지 ? 지금 슬픈건가? 이러면서
둘이 붙는 씬들보면 상대배우들이 혼자만 연기하는 느낌 계속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