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사>도희 : 널 위한 선택을 해. 네가 아끼는 사람을 위한 것도 널 위한 선택이야
도희>구원 : 이제 널 못 믿겠어. 넌 날 더이상 지켜줄 수 없어. 너 자신조차 지키지 못할 정도로 약하니까
(구원을 위해서 사랑을 버림)
구원>도희 : 도도희 널위한 선택을 해, 그게 나를 위한 거야
도희>구원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고, 나때문에 너도 죽을거야
구원>도희 : 상관없어(도희를 위해 목숨을 버림)
도희>구원 : 너를 위한 선택이 나를 위한 선택이 됐어. 행복같은거 가짜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