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딱 서른인 제가 그동안 항상 현장에서 막내였거든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는 스탭들이 꽤 있는거예요. 뭔가 기분이 좀 이상했어요. 나도 이제 꽤 이쪽 일을 했구나, 싶기도 했고요.”
소속팀에선 중간 나이었지만 배우로는 매번 부둥부둥한 느낌이었는데 어느새 점점 나이로도 밑인 사람이 많아지네... ㅋㅋㅋ
근데 다시 보니 본인도 이상하다고 했구나
아무튼 이번 작품이 전환점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갈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