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라인업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지니TV 오리지널이자 ENA 월화극만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주원(36) 주연 '야한 사진관'은 반응이 나쁘지 않았지만, 시청률 1~2%대에 그쳤다. 애초 지니TV 오리지널과 ENA 월화·수목극 등을 혼용 편성했으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넷플릭스 동시 공개를 하지 않으면 시청자 유입이 쉽지 않은 등 채널 한계도 여전하다. 결국 적자폭이 커지면서 드라마 편성을 고심하고, 다시 예능 강화에 나선 모양새다. ENA 관계자는 "월화·수목극 중 하나라도 유지하려고 하고 있는데,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지리지널짓 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