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한테 지가 먼저 마음 생겼고 한 품에 쏙 들어오니 뭐니 남자들끼리 있을때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입이 닳도록 얘기하더니
정작 이영이 자기 거절하니까 나이 많느니 기미 주름이 어쩌니 돌싱녀라 너도 하자있는데 왜 콧대만 높냐는 식으로 존나 후려치면서 연애하자고 고백하네 진짜 지구 내핵 캐네
어릴때도 왜저래 이랬는데 다 크고 보니까 저 ㄱㅅㄲ 뭐라냐 일케됨ㅋㅋㅋㅋ
그런 거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도 못 하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너 후지다고 딱잘라 말할 수 있는 자존감 높은 김이영 캐릭터 넣은거 되게 높이 사긴 하는데 결국 그 스레기랑 해피엔딩이고.....ㅠ20년이 지난 지금도 현실에 그런 남자가 주류라는게....제일 후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