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규리가 라이징 스타임을 증명했다.
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규리는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에 캐스팅됐다.
'고백의 역사'는 '82년생 김지영'을 선보였던 봄바람 영화사가 제작을, 한예종 영화과 출신의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남궁선 감독은 단편 '세상의 끝'(2007)'최악의 친구들'(2009) '남자들'(2014) '여담들'(2019) '얼굴 보니 좋네'(2022) 등으로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장편 영화로는 '십개월의 미래'(2010) '힘을 낼 시간'(2024) 등이 있다.
현재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공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규리는 브라운관부터 스크린까지 대세로 떠오른 공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규리는 이외에도 새 드라마 '넉오프'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블랙코미디 장르의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가짜 명품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의 신작으로, SLL과 아크미디어가 공동 제작한다.
최규리는 김수현(김성준 역)의 동생 김성희로 분한다. 김수현은 ‘짝퉁 시장’의 일인자로 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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