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 없는 어린 시절 그렸던 가족그림을 여태까지 간직하면서 버려진 게 아니라 잃어버린 아이라고 믿고싶어하는 거... 생일도 안챙길 거 같이 생겨선 혼자 케이크 사서 자축하고... 진짜 왜 이렇게 짠하지 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