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1 : 백화점 vip 대상 영업사원. 큐레이터를 꿈꾸고 백화점에 입사했으나 회사 사정상 영업부에서 근무중. 아버지의 가정폭력 경험한 적 있음.
주인공 2 : 가정폭력 남편을 둔 주인공 1의 대학친구. 가정주부. 남편은 대형은행 직원. 소심한 성격이지만 남편을 죽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조금씩 단단해짐.
남편을 죽이기 전은 주인공 1의 시점, 죽인 다음은 주인공 2의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백화점 내 에피소드도 많이 나오고 대형은행 에피소드도 나와서 드라마로 잘 만들면 재밌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