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은 더 커진 나지만네 앞에만 서면 다시그 날의 소년이 되어소년은 소녀를 좋아했고그 소년은 어엿한 어른이 되어서야어릴 적 순수한 맘 뒤로간직해온 내 첫사랑이제는 꺼내보려 해소년의 고백너무 승효잖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