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지원이 '킥킥킥킥'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배우 백지원 소속사 측은 9월 10일 뉴스엔에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연출 구성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 이후 약 7년만에 KBS가 내놓는 시트콤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킥킥킥킥'은 한물간 배우와 잘나가던 예능 PD가 신규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별별 이야기를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앞서 지진희와 이규형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진희는 극 중 국민배우 지진희 역을, 이규형은 예능 PD 조영식 역을 맡는다.
백지원은 킥킥킥킥 컴퍼니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 역할을 제안 받았다. 백지원은 킥킥킥킥 컴퍼니 입사 후 조영식 PD와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킥킥킥킥'은 주요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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