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유어아너 종영 소감 떴다
436 3
2024.09.10 14:39
436 3

먼저 대체불가의 존재감으로 극을 묵직하게 이끈 일등 공신 손현주는 “우리 드라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고생하신 표민수, 유종선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많은 배우분들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촬영 중에 항상 먼저 웃고 힘을 실어준 김명민 배우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하늘에서 '유어 아너'를 시청하고 가장 열심히 응원해 준 우리 형 손홍주에게도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이때까지 '유어 아너'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해드린다. 감사하다”며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압도적인 연기로 ‘연기 본좌’의 진가를 보여준 김명민은 “그동안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했다. “좋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제작사와 모든 관계자분들, 촬영 기간 동안 고생 많으셨을 감독님들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역할에 몰입하시느라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많으셨을 손현주 형님, 작품을 빛내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배우들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꼭 안아드리고 싶다”며 따뜻한 인사까지 덧붙였다.

무엇보다 ‘유어 아너’가 5개월간 가장 중요한 무언가였다고 밝힌 김도훈은 “작가님이 그려주신 송호영을 정성 담아 채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작품”이라는 말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또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더 가치 있고 뜻깊은 작품이 되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종종 떠올라 기억되고 다시 찾아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 자리를 빌려 정말 사랑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진심 가득한 소회를 밝혔다.

허남준 역시 “굉장히 좋은 분위기 속에서 다 같이 열심히 고민하고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결과물을 끝까지 다 보면서 앞으로 더 잘 해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고 제가 나오지 않는 장면들도 정말 재밌게 몰입하여 보면서 더욱 많이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또 “끝까지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까지 잊지 않았다.

검사 강소영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정은채는 “작품을 함께 만들어주신 표민수 감독님, 유종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과 배우분들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먼저 드러냈다. 이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작품에 함께 하여 영광이었다. 매주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강렬한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9101425526757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74 00:46 3,4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7,5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77,1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6,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07,201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5 24.02.08 2,337,94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395,02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523,73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603,44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777,49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4 21.01.19 3,817,33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810,75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62 19.02.22 3,924,06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078,7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87 잡담 유어아너 김도훈 때문에 보는데 반응이 안좋넼ㅋㅋㅋㅋ 6 01.18 330
1886 잡담 유어아너 저렇게 끝나는 거야? 3 24.12.21 268
1885 잡담 유어아너 딱 하루만 다시 살아나서 호영이를 힘껏 안아주고 싶었다 1 24.09.14 289
1884 잡담 유어아너 김도훈 인스타 올린거 송부자 미쳤다 ㅋㅋㅋㅋㅋ 2 24.09.14 599
1883 잡담 유어아너 혹시나 몰아 볼 사람 있을까봐 추석특집으로 몰아보기 방송해준대 1 24.09.13 271
1882 잡담 유어아너 아부지 올 때까지만이라도 살았으면 호영이는 사랑한다고 했을 거 같은데.... 3 24.09.12 478
1881 잡담 유어아너 호영본 소감 통으로 너무 좋음 3 24.09.12 787
1880 잡담 유어아너 호영본 소감 중에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간 것"이 제일 후회된대.. 8 24.09.12 594
1879 잡담 유어아너 과몰입 해제 짤 1 24.09.12 647
1878 잡담 유어아너 김도훈 백주희 종영소감 1 24.09.12 376
1877 잡담 유어아너 호영은 에바 24.09.12 386
1876 잡담 유어아너 시즌2를 생각했으면 호영이가 죽더라도 그 원인에 검사를 넣지 말았어야 해 1 24.09.12 366
1875 잡담 유어아너 시즌2할거였으면 김상혁은 죽이고 호영이는 감방가든 스스로죽든 했어야함 1 24.09.12 301
1874 잡담 유어아너 솔직히 김상혁 안죽인거 너무 즌2를 위한 빌드업같긴했는데 2 24.09.12 472
1873 잡담 유어아너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원작 얘기를 봤을 땐 3 24.09.12 401
1872 잡담 유어아너 복수극에서 주인공 죽고 파멸엔딩이면 그냥 끝아닌가 1 24.09.12 214
1871 잡담 유어아너 마지영이 김상혁 그냥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3 24.09.12 686
1870 잡담 유어아너 2도 지니지널이겠지...? 2 24.09.12 228
1869 잡담 유어아너 진짜 시즌2 하는건가? 작가 지금 2 집필중이래 5 24.09.12 547
1868 잡담 유어아너 쫑파티 때 마지막에 도훈이가 죽어서 시즌2에는 못 나오니까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1 24.09.12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