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배우 및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장을 지키고 있는 김재영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김재영은 “처음 4부까지 대본을 받았는데 소재도 다양하고 스토리 전개도 빨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라고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재영은 자신이 연기한 ‘한다온’ 캐릭터에 대해 “누구보다 정이 많고 따뜻하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물불 가리지 않고 범죄자들을 잡아 처벌하려는 형사입니다. 밝아 보이지만 한편에는 아픔이 있고, 강직해 보이지만 여린 모습도 있는 캐릭터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매력적인 캐릭터 ‘한다온’을 연기하기 위해 김재영은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김재영은 “한다온이 열혈형사라고는 하지만 그 누구보다 피해자들에게 공감을 잘해주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따뜻한 모습이 많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인하게 보이면서도, 동시에 시청자 분들이 동정심과 연민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습니다. 또 액션 장면이 많아 액션 연습에도 많이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신선한 스토리 안에는 색다른 매력의 남자 주인공 ‘한다온’ 캐릭터가 있다. 김재영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며 ‘한다온’ 캐릭터의 매력을 120% 표현해내고 있다. 김재영 스스로 “저도 대본을 읽고 촬영하면서, 빨리 완성 버전을 보고 싶은 드라마”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新 매력 남주로 거듭날 김재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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