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생이 누나한테
안닥치냐, 너, 이런표현을 쓰는데도
부모님이 전혀 제지를 안했다는점.
얼마나 안하무인으로 키우신거에요...
애가 아팠어도 인성교육은 빡세게 시켰어야지ㅠ
위아래는 구분하게 인간 만드셨어야죠ㅠㅠ
전혀 누나가 누나라는 인식이 없잖아 지금.
거기에 자기가 막내에 아팠던 아이로서의
온갖 수혜는 다 누리고 사는데도 그게 수혜인줄도 몰라.
저정도면 제대로 오냐오냐 키운건데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건 쥐뿔 없고
그저 누나가 너무잘해서, 누나가 너무 잘나서임.
야 저정도로 집에서 안잡고 키웠는데 누나가 너무 어나더면
나같으면 뭐 떨어지는 떡고물없을까
그저 떠받들고 살겠다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잘 한게 없구만 뭘 열라치여
그저 위아래없는 철딱서니 오만방자 그자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