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여주 원톱 느낌 드라마라 좋았는데... 삼순이 흔들리기도 흔들리고 울기도 많이 울지만 씩씩하고 자기 일 잘하고 자기 인생 잘 꾸려나가는 마음 따뜻한 주인공이었음 그거 엄청 잘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