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은이 맡은 문유나는 김지욱이 봉사하는 보육원에서 자라 그를 누구보다 믿고 따르며 친오빠처럼 의지하는 인물이다. 노주은은 소심하지만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성격의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펼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노주은은 소속사를 통해 “'손해 보기 싫어서'라는 좋은 작품으로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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