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모르는 남자가 찾아와서
너 꿀비에 입사해라. 아니면 캐나다에 있는 친모에게 혼외자인 니가 있다는 걸 밝히겠다.
같은 정신나간 협박하는데
할머니랑 한 약속(엄마 찾아가지 말아라, 저쪽에선 니엄마한테 너-혼외자-있는 줄 모른다) 지키려고 결국 꿀비 입사하고
그 꿀비 입사 전에 자기 위탁해준 큰엄마 찾아가서 엄마랑 한 약속(아직 모름)은 지킬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그래놓고 해영이가 계단에서 너 들키면 어쩔거냐니까 ....어떡하지? 같은 소리 하는 게 진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