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가 해영이네랑 살면서 그리고 커서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게 우선 의문이고
복규 교통사고 당할뻔한거에 기절까지하는건
교통사고도 뭔가 트라우마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가해자가 아버지라고 치면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는걸 목격했거나
자연이가 도망치다가 잡으러오는 유일한 혈육 가족이자 가해자가 교통사고를 당하는걸 목격햇고
그래서 사정이 너무 안좋았던 자연이가 해영이네로 오게 된 건가 싶기도 하고
난 후자쪽 같기도한데...
학대당하면서 가해자에게 죽으라는 저주를 수도 없이 맘속으로 말했다가 실제로 죽어버리는 걸 목격했다면
또다시 복규에게 저주를 말했고 교통사고를 당할 뻔 헀으니
기절하는게 납득이 간달까
사랑은 교통사고 당하는 거와 같다는거
교통사고도 트라우마라면
극복 과정이 두사람 서사가 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