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재 미련 남았다고 오해하는 김지욱 앞에서 마냥 억울해 하는 게 아니라 미련이 있든 없든 변명할 일 아니다. 내 감정에 네 이해나 허락 따위 필요없다. 하고 명확하게 해주는 거
훨씬 더 본질적인 부분에서 선 긋고 정리하는 게 너무 깔끔해ㅋㅋㅋ 단순히 남주랑의 러브라인만 생각하면 서운하고 매정해 보일 순 있겠지만 사실 당연한 거고 지켜야 할 선인데 그걸 딱 찝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