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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이친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X 채원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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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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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약칭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이친자'는 한석규가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에 귀환하는 작품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한석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매력적이고도 탄탄한 극본이었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수상작인 '이친자'는 촘촘히 쌓인 미스터리 구조에 아버지와 딸의 깊은 가족 서사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신인 작가가 공들여 쓴 이야기 위에서 배우 한석규의 명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석규는 하나뿐인 딸 하빈(채원빈 분)이 살인사건과 연관된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프로파일러 아버지 장태수를 연기한다. 한석규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꼭 해보고 싶고 선보이고 싶었던 이야기를 운 좋게 만났다. 배우를 떠나 부모로서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라면서, "믿음과 의심 사이에 선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님이 드라마틱하게 장르적으로 잘 풀어냈다.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의심한다는 것만큼 슬프면서도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것 같다. 설령 내 자식일지라도 그 아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것인데 말이다. 장태수가 쏜 의심의 화살이 어떻게 돌아오게 되는지, 사건 너머 밝혀지는 진실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한 방을 남길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는 '딸을 살인자로 의심하는 아버지' 장태수로 완벽 몰입한 한석규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딸 하빈의 거짓말 징후를 집요하게 찾아내려는 눈빛, 현장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면서 의심의 소용돌이에 빠진 눈빛 등이 그의 치밀한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부녀 관계 속 한석규는 어떤 아버지의 얼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그가 선보일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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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자'의 1차, 2차 티저가 공개되며 한석규의 상대역, '부녀 스릴러'의 또 다른 축을 맡고 있는 딸 역할의 신예 배우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단 몇 컷만 등장했을 뿐인데,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서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잡아당겼다. "한석규 딸이 누구냐" "새로운 얼굴이다" 등 호기심 어린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제작진은 장하빈 역 채원빈의 드라마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컷 속 채원빈은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하빈을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하얗고 말간 얼굴에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은 날카롭고 예리해 묘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어딘가를 고요하게 보는 모습은 비밀스럽기도 해, 아빠에 맞서 하빈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채원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3과 영화 '마녀' 파트2를 통해 부상한 유망주로, 치열한 과정을 거쳐 '이친자'에 캐스팅됐다. 첫 주연작을, 그것도 한석규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된 것에 대해, 채원빈은 "선배님과 가까이서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지 않을 후배들이 있을까 싶다. 그 정도로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감사하고 안 믿기는 소식이었다"라고 말하며, "함께 대사를 주고받을 때면 저도 눈치채지 못하는 순간 완전히 그 안에 젖어 들게 된다. 그게 선배님이 가지신 힘이 아닐까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원빈은 "뛰는 아빠 위에 나는 딸, 때로는 뛰는 딸 위에 나는 아빠, 엎치락뒤치락하는 부녀의 관계가 재미있을 것"이라면서 관전포인트를 말했다. 자신을 살인자로 의심하는 프로파일러 아빠에게도 기죽지 않고 맞서는 딸 하빈의 활약, 모두를 소름 돋게 할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첫 주연작에 대한) 많은 부담도 되지만 장하빈이라는 인물로서 여러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과정에 후회 없이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https://x.com/mbcdrama_pre/status/1832932907956285765?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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