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서사
= 여주랑 미국에서 만나서 잘 사귀다가 여주가 위암에 걸려서 혼자 병간호하고 둘이 함께 힘든 시간 이겨냄 시간이 흐르고 결혼을 곧 앞둔 어느날 오해로 인해 여주는 이별을 통보하고 한국으로 떠남 남주는 여주랑 재회하고싶어서 여주를 만나러 한국으로 따라오고 여주 곁에 맴돌다 다시 청혼함
섭남 서사
= 여주랑 오랜 소꿉친구로 학창시절 여주를 짝사랑했지만 고백 못하고 마음을 숨김 여주는 미국 유학 가고 오랜 시간 못 보며 서로 잘 살다가 8년만에 같은 동네에 살게 됨 지난 짝사랑의 감정을 다시 깨닫고 여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함
적어놓고 보니까 최승효 서사는 진짜 섭남 재질임...바람이 아니면 몰입이 안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