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아니라 리얼리즘이라서 ㅅㅂ ㅋㅋㅋㅋㅋ
원래 석류처럼 k장녀에 온갖 기대는 다 짊어지고
거기다 공부잘하고 똑똑이였던 애들이
더 저렇게 험난한 법임.
항상 자기는 가족의 기대에 부응해야 했거든.
그 기대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잘 모르니
가족한테 도와달라고 요청하는것도
의지하는것도 잘 몰라서
그 의지를 다른사람(주로 연인)에게 하게되고
그 결과 그로인한 휘둘림을 당하더라도
지금까지의 행동 빅데이터가 있으니
내가 해결하면 돼.. 내가... 이런식인거.
이미 장독 씬에서 보여짐ㅋㅋㅋㅋㅋ
전여친이 사람불러오겠다고 하는데도
굳이굳이 자기가 밀다가 깨먹는거에서 느낌.